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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환(메인 프로그래머 & 기획), 안성준(메인 프로그래머), 여형욱 ( 3D 아트 )
[ 주제 : Together ]
**“Together”**를 저희는 혼자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둘이서는 해결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. 한 손으로 박수를 못 치지만 두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있습니다. 그걸 게임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.
한 명은 마우스를 사용하여 반대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고, 반대 플레이어는 문제를 해결해 가며 다른 쪽 한 명을 도와주는 그런 방식의 게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.
[ 게임 스토리 ]
AI 전문 연구소 ‘**LAY’**에서 “AI 로봇은 다른 로봇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?”라는 실험을 진행시켜보기로 했습니다. 그래서 두 로봇을 Deep Learning을 시켜,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게 학습을 진행시키게 되는데...
[ 소개 ]
둘이서 협동하여 현재 주어진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, 로봇들이 Deep Learning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면 되는 게임입니다.
[ 진행 방식 ]
2인 게임이고, 2명에서 플레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닉네임을 입력 → 사운드 조절 or 게임 시작 → 1Player, 2Player 선택 → ( 2명이 Player 선택이 완료되었을 때 ) 게임 시작 → 플레이
[ 게임 조작키 ]
이동 : ←, →
점프 : Space
마우스 포탈 입장 : ↑
상호작용 : 마우스 왼 클릭
옵션 : ESC
[ 진행 방향 ]
문제 상황에서 한 명은 마우스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고, 그 다른 플레이어는 마우스 도움을 받아 문제 해결 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시면 되는 게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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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공모전의 도움 ]
20살 때부터 함께 다니던 친구들이었는데, 친구들과 졸업하기 전 마지막으로 공모전을 참여하고 싶어서 이렇게 팀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. 프로그래머 친구나 아트 친구나 서로 다른 직군이지만 작업을 하면서 아트와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, 팁 작업을 위해 협업 프로그램인 Git 또한 배우게 되어서 이번 Photon 공모전을 통해 협업 관련된 경험을 많이 얻게 되어서 좋았습니다.
[ 아쉬운 점 ]
공모전을 진행하면서, 취업 준비도 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 게임을 만들게 된 거라 게임의 플레이 타임과 레벨 디자인 혹은 아트적으로 디벨롭하는 시간이 좀 적어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. 하지만 공모전 참여일부터 마지막 제출일까지 불태워 만든 거라 게임에 대해 만족하고, 이 아쉬움을 다음번에 공모전을 참여하게 된다면 이 부분을 감안하여 작업하게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.
